[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대구시설공단이 지난 1~2일 양일간 2·28기념중앙공원서 '팔팔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팔팔한 페스티벌'은 8월께 2·28기념중앙공원서 열리는 페스티벌을 줄인 말로 더운 여름 지역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1, 2부로 나눠 무대공연과 영화상연으로 진행됐다.

  무대공연은 버스킹, 마인뮤지컬 갈라쇼, 퓨전 국악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어 진행된 영화상영에선 맘마미아 전 시리즈가 청소년 동반 가족들의 눈길을 잡았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이경애 대표는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이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청소년의 시각에서 많은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